조선 명저 기행

인문과학



조선 명저 기행

지은이 : 박영규
출판사 : 김영사
발행년 : 2018
청구기호 : 911.05-18-10=2
추천일 : 2018년 

 

 

 

 

 

 

 

 

추천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둔 드라마나 영화에서 수령과 이방 등의 관리들이 백성들을 착복하고 비리를 일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당대에는 탐관오리들의 폐단을 막기 위한 노력은 없었을까? 우리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다. 지방관의 행정 전반과 백성을 다스리는 것에 대하여 자세히 기술해 놓았기 때문에 당대 관아 안팎의 사회상까지 생생히 유추할 수 있다.

『목민심서』가 명저이지만 이를 완독한 사람은 보기 드물다. 방대한 분량도 그렇지만 실제로 읽어 그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조선 명저 기행』은 접근하기 어려운 명저를 분야별로 나누어 당대 세계를 이해하는 데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 준다.

이순신의 『난중일기』, 허준의 『동의보감』, 박지원의 『열하일기』 등 16종에 이르는 각 분야의 명저를 탄생 과정과 핵심 내용, 그 의의까지 상세히 소개해 조선 시대의 여러 모습을 더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제시했다.

 

목차

서문 낯선 길에서 귀한 친구를 만나길 바라며

 

1부 정치 명저
 경험과 지혜로 가득 찬 지방관의 행정 지침서
 조선 오백 년을 지배한 성문 헌법

 

2부 역사 명저
 세계적인 명장의 생생한 전란 일기
 조선 역사서의 실질적 최고봉
 발해사를 우리 역사로 인식시킨 최대 공신
 또 다른 역사 명저

 

3부 기행 명저
 18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유럽 사회에 조선의 실상을 알린 최초의 책
 또 다른 기행 명저

 

4부 실학 명저
 시대를 뛰어넘는 선지식의 탁견 사전
 또 다른 실학 명저

 

5부 의학 명저
 동양의학의 영원한 보물 창고
 또 다른 의학 명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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