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지역 호국보훈 인식 확산 앞장

경북도서관이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지역민들의 호국보훈 인식 확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지역 호국보훈 인식 확산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경북도서관은 31일 오전 도서관 회의실에서 도서관장,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역사의식 함양과 보훈문화 기반 조성에 대한 공동 인식에 따른 것으로, 구체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목적으로 모인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6년 도청 이전 이후, 2017년(경북독립운동기념관), 2019년(경북도서관), 2020년(경북북부보훈지청) 순으로 새 단장한 3개 기관은 그간 역사·기록 연구는 물론 지역사회 문화조성·확산 등의 거점 기관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협약에서 이들 기관은 △보훈콘텐츠 개발 △보훈문화 진흥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훈 사업 진행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보훈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강좌 및 체험행사 개설은 물론, 독립 위인 기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호국보훈의 달’인 6월부터 즉시 이행해 나가기로 하고, 사업 효과에 따라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가기로 했다.

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독립지사 중 선열이 가장 많고(14%), 항일독립 투쟁의 거점이었던 곳으로, 치열했던 민족사의 중심에 있었다”며 “앞으로 두 기관과 협력해 지역 보훈 문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역할을 다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4월 대구지방보훈청,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 경상북도의사회, 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5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섬김의 보훈’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하는 등 보훈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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