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공과 민간 영역의 주거복지 정보 하나로

박상현 기자
전주시가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의 최신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총망라한 주거복지 서비스 안내서를 지난해에 이어 2020년 기준으로 재구성하여 발간했다.

 

시는 자체 주거복지 정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다양한 공공영역의 주거복지 정보와 함께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 등 20개 민간단체의 주거복지 관련 사업이 담긴 ‘2020 알기 쉬운 주거복지서비스’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이번 안내서는 △전주형 사회주택 등 공적임대주택지원 △주거급여와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 주거안정자금지원 △해피하우스 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지원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주거취약계층지원 △민간단체(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 등 총 5개 유형, 85개 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사업별 지원목적, 대상, 내용, 신청방법, 담당부서 문의처 등을 세심히 안내해 시민들이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손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안내서를 관련부서와 동 주민센터, 지역 주거복지 민간단체 등에 배포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필요한 주거복지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의 분야별정보(도시/주택 – 주거복지센터 – 공지사항)에서도 누구나 열람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다양하게 산재된 주거복지 정보를 시민들이 한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주거복지센터가 시민의 주거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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