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대비, 대학생 1:1 멘토링 지원 나서

박상현 기자

전주시가 다음 달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생 1:1 멘토링을 온라인으로 지원한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다음 달 실시되는 2020년 1차 검정고시에 대비해 대학생 멘토를 통해 1:1로 검정고시 과목을 지원해주는 ‘온라인 스마트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9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57회에 걸쳐 검정고시 교육 관련 개인 멘토링을 지원해왔으며 다음달 23일 열리는 시험일에 맞춰 멘토링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센터가 임시휴관돼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꿈드림센터 최초로 온라인 실시간 강의도 제공한 바 있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상황을 고려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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