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열려

박상현 기자

전주YWCA가 전주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에서 22일 1차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대응으로 서면회의로 진행됐으며, 보고안건으로 2020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중점사업계획보고, 의결안건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조사 및 발굴(2020년 중점사업계획 공유의 건), 2020년 공동사업 추진의 건으로 8회째 진행되는 공동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관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키로 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도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전주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현황 리플렛을 제작하여 공유함으로써 위기청소년이 발생하여 지원이 필요할 경우 어느 기관, 누구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전주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는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전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주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실행위원 소속기관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청소년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도록 소속기관들을 청소년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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