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봉동읍 화재위기가구 지원

박상현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는 지난 13일 봉동읍의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위기가구에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임근홍 회장 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화재로 주택을 소실하여 생계위기를 맞은 봉동읍 취약계층 화재피해 가구에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은“최근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봉동읍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이후 대두되고 있는 숨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한편 지역건설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경제발전에 공헌하고자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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