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 및 친절교육 실시

전재영 기자

전북 군산시는 지역의 음식을 관광 자원화 하고 녹색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모범음식점 61개소(신규 2, 재지정 59)에 대해 지정증 수여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현지조사와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평가표를 통한 심의를 거쳐 이날 신규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군산떡갈비’와 ‘풍천장어경암점’ 2개소이며, 기존 모범음식점 59개소와 함께 군산의 맛깔스러운 음식 맛을 선보여 먹거리 문화의 구심점이 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모범음식점에 대해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등의 혜택과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군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녹색 음식문화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시 홈페이지와 오감만족 홍보책자를 통해 군산만의 독특한 미각을 자극하는 대표 음식점을 자세하게 소개하여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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