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전재영 기자

전북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및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100세 건강 아카데미 운영 ▲똑똑한 환자되기 건강클럽 운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교육 등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접목하여 시민 건강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레드써클(건강한 혈관) 걷기 캠페인 ▲뇌졸중 발생시 대처요령 동영상 활용 등을 통해 예방활동을 다각화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주입식 만성질환관리가 아닌 개인 스스로가 위험요인을 고려하여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똑똑한 환자되기 건강클럽’을 확대 운영하고,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만성질환관리 건강리더자로 양성 의료사각 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산시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지키는 중추적 기관으로써 범시민 홍보사업과 환자수준별 맞춤 관리 등 실생활 적용 가능한 실천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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