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 지역아동센터 내 사각지대 아동 발굴 총력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행동장애나 이상 발달 소견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거쳐 2016년부터 적절한 연계치료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하여 문제행동으로 인해 전문기관의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에서 16명 우선 발굴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초록숲인지언어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검사와 진단을 실시하는‘꿈꾸는 희망날개! 진단 및 치료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이번 ‘꿈꾸는 희망날개! 진단 및 치료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놓여있는 위기 아동에 대하여 전문가 진단과 검사를 통해 필요한 경우 2016년도 바우처 신청과 치료지원을 위한 후원신청 및 연계가 이루질 계획이다.
아울러, 시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이 속한 지역아동센터에 언어/인지치료, 놀이/예술치료 프로그램도 주1~2회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개입을 통해 문제의 악화를 막아내는 것이 문제가 발생한 사후에 개입하는 것보다 사회적, 경제적 비용면에서 훨씬 이득이다”며, “문제행동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치료를 통한 문제행동 감소를 유도하고,  발달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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