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기자단’ 모집

군산시는 오는 3월 27일까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군산시 월명동, 영화동 일원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의 현장을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군산의 숨은 명소와 인물, 이야기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자원을 널리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군산시와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군산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이다.

선발방법은 서류전형으로 선발하며, 필요시 면접심사를 병행한다. 시민기자로 선발되면 위촉장을 받게 되고 채택된 기사에 대해선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청은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군산시 구영6길 19, 관광안내센터 2층) 방문 접수 또는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sss578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재생과 관련한 생생한 기사와 읽을거리를 전달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수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원도심 일원에 투자하여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사업 참여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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