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시행 안내

신민수 기자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가 이용되며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있다.

 

5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대상지역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 20%를 지급(공공재원)하고, 카드사 할인혜택(민간재원) 10%를 연계, 최대 대중교통비를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말한다.

 

사용방법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www.alcard.kr)에서 카드 신청(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중 택1) 후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 가능하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대상지역마다 가입자가 한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산시에서는 시민들의 가입 및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내 일원 전광표지판(VMS),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하여 광역알뜰교통카드 시행 안내 홍보를 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교통비지출을 절감시키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시민들께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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