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군산공장,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 추진

신민수 기자

지역사회에 꾸준하게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는 업체가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소룡동(동장 전양목)과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이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 아동을 위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서 300만원을 기탁해 진행됐으며, 맞춤형복지계 추천으로 공부방 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한 가정을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책상세트, 책장 등의 가구를 전달했다.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아동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통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해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의 후원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한화에너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박종구 공장장은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받아 건강하게 성장하는 뜻깊은 공간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양목 소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미래고 희망인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한화에너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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