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거주 대학생 2020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민수 기자

군산시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지원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 8일 현재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지난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생활비 제외)을 받은 전국 대학 재(휴)학생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이며, 군산시 홈페이지와 교육지원과 방문을 통해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범위는 ‘2016년 이후 대출금에 대한 2020년도 상반기 발생이자’로 「군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중에 한국장학재단으로 입금된다.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은 10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군산시는 지난해 251명의 학생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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