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군산공장,사회복지시설에 방역지원 및 마스크 전달

신민수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한 기업이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소룡동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이 지난 27일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 방역 및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 봉사단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동들이 이용하는 오식도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문 업체를 통해 코로나 방역을 실시하고, KF94 방역 마스크 300매를 전달했다.

 

전양목 소룡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한화에너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나눔으로 하나 되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구 공장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코로나 방역 및 마스크 지원으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태양광 설비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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