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꽃샘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 실천

신민수 기자

군산시는 갑작스런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태평양(대표 김태수)은 지난 24일 군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 달라며 식료품 100세트(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수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전국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안전시설물 생산업체인 ㈜태평양은 2006년 설립 이후 차량방호책 가드레일 및 도로표지판, 방음벽, 차광판 등 도로시설물의 개발 및 생산 전문업체로서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환경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한 품질 극대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 등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