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계란 나눔 서비스 ‘호응’

신민수 기자

대야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대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수영)가 8월부터 독거노인 15가구에게‘계란 한판 나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계란 한판 나눔 서비스’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주기적(매월)으로 계란 한판을 전달하는 서비스로, 만족도가 높아 금년에는 10가구에서 15가구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대야면은 계란을 전달함과 동시에 가구의 어려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필요시 장기요양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정수영 위원장은 “계란 한판 나눔 서비스를 통해 대야면에 좀 더 촘촘한 노인 돌봄 서비스 체계를 만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면은 ‘면역력 뿜뿜 영양제 지원사업’, ‘행복한 실버 머리방 이미용 서비스’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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