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남원시연합회가 새로운 농업을 열다

양인규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촌지도자회를 과학영농의 선도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하여 농촌지도자 활성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도는 농촌지도자남원시연합회(회장 박준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 확산을 위하여 신품종 참깨(강안)와 고추종자를 구입해 회원들에게 공급해 시험재배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마스크 141세트(2개입) 282개를 지원해 농작업 시 농약중독 예방 및 분진 흡입 방지로 회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고추는 요즘 뜨고 있는 신품종으로 혈당완화에 효과적이고 비타민C가 풍부한 품종으로 2,000립을 현재 구입해 모종으로 키우고 있는 중이며 참깨(강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으로 잎마름병 및 도복에 강하고 10a 당 수확량 117kg인 다수확 품종으로 34.5kg를 지난 20일 각읍면 회장님들께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으로 전 회원에게 공급이 되진 않치만 향후 3년간은 계속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회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특성화된 농촌지도자회를 육성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술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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