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출신 대학생, 경제적 부담 줄인다

양인규 기자  
남원시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남원 출신 전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부, 모 또는 본인이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이며, 신청은 온라인(남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 방문접수로 할 수 있다.

 

2016년부터 한국장학 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에 대한 2020년도 1학기에 발생된 이자 지원이며 이자율은 2.0%로 일반상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생활비 모두 지원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원시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시행하였으며 2019년까지 총 255명의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혜택을 받았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체육과(620-5605)에 문의 가능하며, 앞으로도 남원시는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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