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19로 타격입은 추어탕 업체위해 팔 걷어붙여

양인규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어탕 업체를 위해 남원추어탕 온라인판매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추어탕 판매업소들은 작년 이맘때쯤에 비하여 매출이 현격히 줄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매년 4월~5월 사이에 진행된 춘향제와 봄맞이 남원 관광명소를 찾는 사람들로 인해 남원추어탕 판매가 매우 활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남원대표 음식인 추어탕마저도 매출이 급감한 것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추어탕 판매업체를 돕기 위해 온라인 남원추어탕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인블로그를 통한 광고 또는 인터넷 광고를 활용할 방침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추어탕 업체들에게 온라인판매 활성화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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