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전문 생산업체 더조은(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백만원 기탁

양인규 기자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 더조은(주)에서는 22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를 통하여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백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평택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입주(2공장)하여 있는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인 더조은(주)에서는 신종 감염병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마스크 지원으로 작지만 힘이 되고 싶었다고 하면서, 이번에 기탁하게 된 장학기금은 온라인 수업 등 학습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사단법인”과 연계하여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춘향장학재단 이환주 이사장(남원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기탁 등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어 주시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하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힘을 더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남원의 희망인 청소년 교육 사업에 더욱더 열정을 가지고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더조은 2공장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마스크 수요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 했던 지난 2월 마스크 3만매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남원시에 기탁한 바 있으며, 4월에는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마스크 5만400매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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