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집중호우 수해지역 농기계 긴급 순회수리 교육

양인규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나상우)는 지난 장마기간 동안 남원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은 농기계 긴급 순회수리교육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9월 8일까지 남원시 3개면 15개 마을을 총 20회에 거쳐 호우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을 돕고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직원들과 전북 지자체 7개시 군에서 농기계 기능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피해 기종인 소형농기계 경운기 및 관리기 등을 무상점검 및 함께 수리를 실시해 시름에 빠진 농민들에게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번 순회수리교육 기간 중 간단한 자가수리 기술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지도해 농업인 자체수리 능력을 높이는 한편, 농기계 점검정비 및 보관 관리 교육도 병행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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