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남원시 으뜸인재육성사업 수강생 확대 시행

양인규 기자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은 남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으뜸인재육성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참여 요청에 따라 당초 계획 인원보다 수강생을 증원하여 확대 운영한다.

 

으뜸인재육성사업은 관내 일반계고의 성적 우수자에 대하여 서울의 명문학원에 위탁하여 대학진학에 필요한 국·영·수 과목의 심화학습 및 논술, 진로진학 컨설팅 등 다양한 대학입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2020년 대입전형에서 서울 상위권대 7명을 비롯하여 지역거점 국립대 등 26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관심이 매우 높아 이번에 학교장 추천으로 추가 접수를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시와 재단 측은 밝혔다.

 

앞으로도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에서는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하여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력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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