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면, “감자와딸기마을 작은음악회”개최

이준석 기자

부안군 동진면은 오는 4월 8일 동진초등학교 야외무대에서 제4회 동진면민의날 “감자와 딸기마을 작은음악회”가 면민과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산품을 활용하여 맛과 멋을 느끼고 주민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기쁨이 넘치는 축제의장을 마련하게 된다.

 

농악단의 흥겨운 우리가락 풍물공연 및 동진초등학교 동파랑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잼버리대회 유치 기원 및 풍년농사 퍼포먼스, 민속놀이, 면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동진감자, 모링가, 곰보배추, 다육식물 등 특산품 전시판매장 운영 및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기원사진 촬영, 이미용 무료봉사 그리고 허수아비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한 감자와 딸기를 재료로한 음식품평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 및 향우회원에게 5월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를 통하여 자발적인 축제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박상호 동진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따스한 햇살과 꽃들이 유혹하는 4월  풍요롭고 정감가득한 동진면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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