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배뫼산 블루베리연구회, 선진지 견학 실시

이준석 기자

부안군 주산면 배뫼산 블루베리연구회 20여명은 지난 10일 전북도 농업기술원 및 무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블루베리 재배기술 향상 및 6차 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배뫼산 블루베리연구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다양한 품종과 선진재배기술을 확인하고 블루베리시설을 비교하면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블루베리 재배에 대한 애로점을 토론했으며 재배기술을 배움으로써 신기술 및 우수품종 도입으로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 생산자 지도·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나아가 6차 산업과 연계해 생산자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유통·가공·체험활동 지도에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산면 배뫼산 블루베리연구회는 지난 6월 17~18일 2일간 알콩달콩 블루베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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