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부안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준석 기자

부안군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가 주최한 제5회 부안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11일 부안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오는 16일까지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사진작가 238명이 총 943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엄격한 공개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장혜영(서울)씨의 ‘눈 내리는 밤’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김설자 · 박병길씨가, 동상은 전진언 · 이호형 · 김희경씨가 수상했다.

 

이어 가작은 이복현 · 김봉임 · 이난성 · 최규석 · 오희승씨가, 장려상은 이문행 · 황승화 · 이봉순 · 김헌일 · 이창진씨가, 입선은 강순호씨외 171명이 이름을 올렸다.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50만원, 동상은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신현철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부안을 전국에 알리고 부안이 명품문화예술의 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안예술 발전에 주체적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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