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4랑하는 4람에게 안전을 선4하는 날

이준석 기자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 앞 위해요소을 점검하고, 부안제일고등학교 앞에서 행해진 행사에서 주변 위해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재난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부안군청,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경찰서,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학생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학생들과 함께 위해요소를 점검했다


하교시간에 맞춰 행해진 안전점검은 학교주변 교통상태를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여부, 학교주변 공사장, 과속 방지턱, 횡단보도 신호등 작동상태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옥외광고물등 집중 호우 및 강풍시 낙하 또는 추락우려가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등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아이들의 등하교에 영향을 주는 인근 공사장의 자재가 인도에 놓여있는 것을 지적하여 현장에서 시정하는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부안군은 매월4일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날을  『4랑하는 4람에게 안전을 선4하는 날』로 정하여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매달 시행하고 있다  5월에는 부안마실축제장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위해업소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등하교 길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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