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복지회관으로 이전하여 신청사 준공때까지 운영

구기원 기자
부안군 보안면(면장 최현옥)은 보안면 신청사 건립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6월 20일~21일까지 임시청사(영전길 19-9 복지회관 1층)로 이전을 완료하고 6월22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개시한다.

 

1991년 10월에 건립된 보안면 청사는 업무공간 협소하고, 노후화로 인해 낡은 청사를 대신할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청사 건립이 이번 임시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하여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보안면 임시청사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운동실로 개방되어 사용되고 있었으며, 신청사 건립을 위해 잠시 휴관을 하고 이곳을 신청사가 완공 될 때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보안면 관계자는 “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공백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2일 동안 집중적으로 이전작업을 실시하여, 임시청사에서 새 업무를 개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전 직원이 동원되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현옥 보안면장은 임시청사로 이전 홍보를 위해 관내 5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문안을 각 마을 이장들에게 배포하여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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