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전입신고 한번 귀농귀촌·전입장려금 지급 호평

구기원 기자

이제 원스톱 서비스는 행정의 기본 중에 기본이 된지 오래다.

 

그러나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소흘히 하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주산면사무 는(면장 이평종) 부안군에서만 시행하는 여러 혜택이 있는데 안내가 되지 않거나 절차가 복잡해 민원인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신고서 세트를 만들어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세트는 전입신고서이다.

 

귀농귀촌과 전입장려금이 1 묶음이다.

 

귀농인에게는 이사비 등이 보조되고 귀촌인게게는 귀농체험학교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전입장려금은 전입과 동시에 쓰레기 봉투 20장을 지급하고 기간을 두고 50만원 상품권도 지급하게 된다.

두 번째 세트는 사망신고서이다.

 

안심상속서비스와 화장장려금이 1 묶음이다. 

 

안심상속서비스는 사망자 소유의 금융재산, 연금, 체납세, 부동산과 차량을 한꺼번에 조회하는 서비스로 상속의 기본자료가 되고, 화장장려금은 서남권추모공원 화장비용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세 번째 세트는 혼인신고서이다.

 

결혼장려금과 1 묶음이다. 2년여 동안 무려 5백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네 번째 세트는 출생신고서이다.

 

출산서비스 통합신청서와 1 묶음이다. 아동수당은 기본이고 부안군에서만 시행하는 출생축하금과 신행아 산모 건강관리 서비스를 신청한다.

 

주산면은 민원발급수수료를 눈에 잘 띠게 게시하는 등 소소한 일이더라도 민원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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