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여름맞이 환경정화활동 대대적으로 펼쳐

구기원 기자
부안군 변산면(면장 박현선)은 6월 9일 변산해수욕장 해안가에서 변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안석)와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변산해수욕장 2km 해안가에 쌓여 있는 해양쓰레기와 도로변 일원에 방치돼 있는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10톤을 수거하고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현선 면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지역발전협의원 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 변산면(면장 박현선)에서는 매월 12일을 “깨끗한 관광변산 만들기” 날로 정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관광 변산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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