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면, 공직기강 확립 미니 특강 실시

구기원 기자
상서면은 지난 5월 2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다.

 

채연길 면장은 <공직자 최고의 스펙은 청렴과 성실이다>는 주제로 미니 특강을 열고 공무원이 준수해야할 공직기강과 행동강령이 무엇인지 각종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소양은 청렴과 성실이라며 특별한 재능과 뛰어난 성과가 있다 해도 청렴하지 않으면 언제든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자체 교육은 직원들이 공직자의 본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 아니라 사전약방문(死前藥方文)을 처방하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한편, 상서면 직원들은 “평소 우리가 알아야할 가장 중요한 규정들이지만, 따로 찾아서 읽지 못하고 있었는데 면장님의 쉬운 설명이 이해하기 쉬었다”면서 “월 1회 <사전약방문(死前藥方文)을 처방의 날>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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