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상서면 영농현장에서 구슬땀

구기원 기자
부안군수(권익현)는 연휴기간에도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지난 5월 3일 상서면 청년영농회(회장 이광수)가 주관하는 볍씨파종 일손 돕기를 위해 영농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날 이진백씨(상서면 회시길) 농가의 볍씨파종에는 상서면 청년영농회 13명이 동참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파종기로 볍씨를 파종하고 육묘상자를 나르는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청년회 회원들과 진솔한 소통을 가졌다.

 

육묘현장을 방문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일에 전념해 주는 농민들이 있기에 다른 분야에서도 안심하고 삶에 충실할 수 있다.”며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얻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군정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농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및 장비점검 등을 당부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