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6개 농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구기원 기자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20일 부안관내 6개 농협과 함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에 손세정제 2,400개(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농협 부안군지부와 관내 6개 농협이 군에 코로나19 성금 기부 의사를 전달하고, 군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손세정제를 요청한데 따라 진행되었다.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 부안중앙농협 신순식 조합장,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 계화농협 이석훈 조합장, 변산농협 신왕철 조합장, 하서농협 김병호 조합장이 참석했다.

 

농협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농업인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안군지부와 관내 6개 농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군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은 지난 3월 마스크 3,500개(500만원 상당) 기탁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손세정제는 관내 경로당 480여곳에 5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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