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구기원 기자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4. 16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는 이사회의 의결을 걸쳐 부안읍 오리정로 116에 위치한 새마을회관에 입점한 3개 업소에 대해 3개월 동안 임대료 30%를 감면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앞서 부안군이 건물주 2인과 ‘착한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직후 이뤄진 임대료 인하운동 동참으로 부안군 전체에 확산될 지 귀추가 모아진다.

 

이번 임대료 인하 결정 외에도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방역종사자에게 직접 담근 갓김치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였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김갑곤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기조인 ‘참여,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방안을 찾아 지원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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