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주진입로 경관조명 설치

구기원 기자
부안군 계화면은 부안읍에서 계화를 출입하는 주진입로에 경관조명(횃불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화면 주진입로에는 야간 조명시설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잦은 곳이었다.

 

이에 따라 계화면은 ‘계화(界火)’라는 지명의 한자의 음과 뜻인 ‘경계 계’, ‘불 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면 경계에 불을 밝히자’는 의미를 담아 계화산 봉화와 계화 간척농업을 통해 조성된 황금벌판을 상징하는 노란색 횃불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계화면은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계화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면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승 계화면장은 “계화산 봉수대의 봉화를 상징하는 경관조명 설치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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