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실시

구기원 기자
부안군 진서면은 향토발전회 및 의용소방대 등 지역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난 5, 6일 양일간 공중화장실, 터미널, 교회, 시장 등 소재지 다중집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진서면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을 폐쇄조치 하였으나 이후에라도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16개 경로당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에 따라 진서면은 지난 2월 중 전체 경로당에 마스크, 락스,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예방수칙 안내자료 배포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곰소수산물시장과 면사무소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손 소독 비치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방역소독에 참여한 곽광열 진서면 의용소방대장은 “우리지역에 도래할지 모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지역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철저한 방역 및 예방 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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