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 코로나19 극복 기부 행렬 동참

배광수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연합회는 지난 10일 정읍시청을 찾아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구입·기탁했다.

 

연합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모금한 100만 원에 김태선 회장이 100만 원을  쾌척해 마련된 기탁 물품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34포(67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