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정신건강증진센터, '행복한 크리스마크' 프로젝트 진행

배광수 기자
고창군 정신건강증진센터(김제 신세계효 병원 위탁운영, 센터장 소윤섭)는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알파문구 고창점과 함께 고창군정신건강증신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벤트 형 “행복한 크리스마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으며 올해에는 알파문구 고창점에서 방한용품 20개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정신장애인 20명에게 전달됐다. 
 
프로젝트에 동참한 알파문구 김순남 사장은 “매년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뜻 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윤섭 센터장은 “고창군 저소득 정신장애인이 따뜻하게 살아가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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