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통사마을 노인복지회관 준공식 열려

배광수 기자
감곡면 통사마을 노인복지회관 준공식이 지난 22일 김생기시장과 김철수 시의원과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통사마을 노인복지회관 건립에는 부지 매입비 포함 총 사업비 2억4천800만원이 투입됐다.
 
대지면적 539㎡에 건축면적 116여㎡로 들어섰고 방 2개, 거실과 주방 1개, 화장실 3개, 통사발전운영위원회 사무실 1개를 갖추고 있다.

통사발전운영위원회 이한영 위원장은 “그간 마을에 편안한 휴식공간이 없어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서남권 추모공원’ 건립에 따른 주민지원기금사업 일환으로 통사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복지회관을 건립, 준공식을 갖게 돼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김생기 시장은 “서남권 추모공원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통사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노인복지회관이 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내실 있는 주민지원기금 사업 추진으로 통사마을이 풍요롭고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