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푸드, 코로나 19 극복 기원 서울 의료진에 마시는 죽 1만5천 봉 후원

배광수 기자

정읍시 칠보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두손푸드(대표 구성규)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 의사협회와 서울 의료원의 직원들을 위해 약 2천 7백만 원 상당의 마시는 죽 1만5천 봉을 후원했다.

 

지난 4일 대구 의료진을 위해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2천 봉의 죽을 후원한 것에 이어 서울 의료진을 위해 두손푸드가 또 한번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선 것이다.

 

구 대표는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며 “이 시간에도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밝혔다.

 

한편, ㈜두손푸드는 지난 2014년도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마시는 죽, 음료류, 국내 최초 옥수수차 등을 생산하며 다양한 상품 개발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전북 사회적경제 우수기업대상 등을 수상하고 2019년 사회적기업진흥원과 씨티은행에서 후원하는 한국사회적기업상(일자리창출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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