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 대뫼마을 이장 박종순씨,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 원 기탁

배광수 기자

정읍시 고부면 대뫼마을 이장 박종순씨(60세)는 지난 9일 고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극복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이장은 “코로나19를 장기화로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적성이지만 힘든 시기 속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명균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성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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