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 봄맞이 면 소재지 일원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배광수 기자

정읍시 고부면(면장 정명균)이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적극 나섰다.

 

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면 소재지 일원에 꽃을 식재했다.

 

면사무소 소재지 가로변에 설치된 대형화분에 팬지와 비올라, 페추니아를 식재했고, 군자정 일원에는 꽃 잔디 4,000주를 식재했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고부면은 각 마을과 협력해 마을별 소규모 화단조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예천마을 입구에 소규모 화단을 조성했고, 사발통문이 작성된 주산마을에서도 5월 중 도로변 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정명균 고부면장은“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즈음하여 민관이 함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고부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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