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정읍고등학교 동문회(정무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배광수 기자

정읍시청 내 정읍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정무회’는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다.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일 회장은“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동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 위기를 함께 해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 극복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정무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고등학교 동문‘정무회’는 1995년에 구성되어 현재 6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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