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 ‘코로나 19 확산 방지’ 사각지대 없는 방역 위해 ‘구슬땀’

배광수 기자

정읍시 옹동면은 12일 이장단(협의회장 김영수)과 협력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옹동면 직원들과 이장단 8명은 2개 조(남부, 북부)로 나누어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들이 자주 오가는 28개소 경로당에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또, 농협과 우체국, 보건소, 면사무소, 전통문화회관 등 다중집합장소의 신체접촉이 잦은 손잡이와 테이블, 바닥 등에도 빈틈없이 철저히 소독했다.

 

이와 함께 면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30초간 손 씻기,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외출 자제 등을 이장 회보와 마을 방송을 통해 일일 2회씩 주기적으로 홍보를 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와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수 이장단 협의회장은 “면과 지역 기반 조직들이 협력해 면민들의 코로나 19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균 옹동면장은 “면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코로나 19로 인한 면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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