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마을 사랑방…모정 신축 나서

조진섭 기자 

임실군은 지역민의 휴식공간과 사랑방으로 활용될 모정 신축․보수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사면 계산리, 삼계면 후천리 등 5개소 모정을 신축하고 임실읍 이도리, 신평면 호암리 등 4개소는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1억원을 투입해 4개소의 모정을 신축하는 등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복지증진과 마을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원활한 진행과 조속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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