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시무식 개최

조진섭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지난 2일 소회의실에서 임실군의원과 의회 직원이 함께 하는 2018년 무술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힘찬 의정활동을 출발했다.

 

문영두 의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에도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가짐으로 마음과 지혜를 모아 더 큰 임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군민을 위한 활짝 열린 민의의 전당으로써 위민의정(爲民議政)을 실천하며, 군민의 대변자와 봉사자로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살고 싶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문 의장은 시무식을 마친 후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지고,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격려한 후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임실군의회는 이날, 사전행사로 소충사를 참배하였으며,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이 계획된 제275회 임시회(1월 15일 개회)를 시작으로 모두 10차례의 임시ㆍ정례회를 개최하는 등의 2018년도 의회 운영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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