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회적 배려 대상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시행

강승민 기자
무주군이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원실의 살가운 친절에 크게 반기면서 다시 민원실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은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청내 민원봉사실 내 열린군수실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상담관’을 운영하면서 민원업무 안내와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민원봉사과 팀장을 일일 ‘민원상담관’으로 임명해 장애인을 비롯한 고령자, 임산부, 다문화가족 등이 민원을 신청할 경우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은 외국어가 가능한 청 내 직원 가운데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해 민원안내와 상담 및 신청서를 대신 작성하고 통역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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