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 종합소득세ㆍ지방소득세 신고센터 운영

강승민 기자

무주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종합소득세ㆍ지방소득세 신고센터(군청 2층 재무과)를 설치 ·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종합소득 확정 신고 시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접수제로 전환됨에 따른 것으로, 6월 1일까지 북전주세무서 무주민원실(무주읍 한풍루로 294)과 무주군청 재무과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다. 

 

무주군청 재무과 징수팀 김정미 팀장은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독자신고로 전환된 첫 해이니 만큼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납부기한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초 6월 1일까지에서 8월 31일까지로 3개월 연장을 한 만큼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도 가능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로 자동 연계해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한편,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세무서에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동봉 발송되며 동봉된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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