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안군지부, 지부장 취임

전북 진안군은  NH농협 진안군지부 김형만 지부장(53세)이 1월 3일자로 취임했다.

 

김 지부장은 “고향 진안에서 근무하게 돼 감회가 깊지만,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만족경영 그리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고 싶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정기관과 농협이 상호 협력하여 진안 경제시장이 활성화 되고 지역농산물 유통체계 구축과 판로확대를 통한 농업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만 지부장은 “농협의 역할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이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만 지부장은 진안군 동향면에서 태어나 전주 전라고,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농협입사를 시작으로 진안군지부 과장, 전북본부 금융지원팀 팀장, 경영지원단장 등 요직을 거치고 2016년부터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부본부장으로 경제사업 업무를 총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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