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국 재해예방사업 평가서 우수군 선정

김수광 기자

무주군이 국민안전처가 전국 16개 시·도, 174개 시·군·구의 재해위험개선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소하천정비 등을 평가한 2016 재해예방사업 평가(3.21.~24.)에서 우수 군(5위)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장관상) 및 인센티브(2017년 상반기 조기발조, 조기완공 등을 반영해 차등 배분 예정)를 받게 됐다.

 

무주군은 남대지구(무주읍 오산리)교량 1개소를 재 가설 완료한 것을 비롯해 봉길지구(부남면 대유리) 사면정비를 완료하는 등 재해위험개선지구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 2개소, 소하천 5개소(율평,내당, 복숭나무골, 외당, 세골천)에 대한  조기발주 및 완공, 사업해소 노력, 안전점검 실적,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 보수보강 적정성, 주민의견 반영 여부, 사업장 관리실태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라동석 재난방재 담당은 “무주군은 안전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전 세계 태권도성지의 명성에 걸맞게 지켜갈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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