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24.02.14

국민의힘 공천 면접 2일차…원희룡·유의동·안철수 등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선거구 공천을 위한 2일 차 면접을 진행한다.

2일 차 면접 대상 지역은 경기·전북·인천 등 55개 지역이며 경기 228명 일부와, 전북 7명, 인천 46명의 신청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첫 순서인 경기 평택을에서는 현역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5명이 면접을 본다.

이날 면접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도전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포함된다.

경기 성남분당갑에선 역시 현역 의원인 안철수 의원이, 성남분당을에선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함께 면접을 치른다.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은 13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며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대구·부산·울산 일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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